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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번호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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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 : 윤석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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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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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교육팀(겸 인성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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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위 : 기자(겸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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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션시간 : 6월 24일(월) 14:00~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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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약력 : |
- 국회 미래대화클럽 멤버,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 자문위원
- 한국기자상(2012), 청소년단체 50주년 대한민국 청소년육성대상(2015) 수상
- 2015세계교육포럼(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기조발표
- 4차 시대를 이끄는 리더들의 생각법 ‘휴마트 씽킹’, ‘인간혁명의 시대’(2018 정부 우수교양 세종도서), ‘리라이트’, ‘교양인을 위한 미래인문학’ 등 저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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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요약 : |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10년 후 인간의 직업과 일자리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과연 인간의 대다수는 무의미한 노동을 반복하며 삶을 연명하는 ‘프레카리아트’가 돼 있을까.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과학기술 혁명은 우리의 일상과 사회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것이다. 결혼과 가족, 학교와 교
육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많은 것들을 변화시킬 전망이다. 당장 의학기술과 나노과학의 발전은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린다. 불과 수백 년 전 30~40년을 함께 살도록 설계된 ‘부부’라는 제도가 미래에도 지속 가능할까. 오늘날 급증하는 ‘졸혼’ 문화는 결혼이라는 근대 문명이 창조적으로 파괴돼 가는 전조다.
미래 인간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더 나은 신체 능력을 얻기 위해 인공 장기와 팔, 다리 등 을 장착한 트랜스 휴먼을 만나게 될 것이다. 과학기술은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뉴턴의 사과가 떨어지는 것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아니다. 그 사과를 백설공주를 해치려는 마녀의 도구로 쓸지, 스마트폰 시대를 개척한 스티브 잡스의 상징으로 쓸지는 우리 인간의 판단에 달렸다. 그런 시대에 우리는 humanity가 결합된 smart한 생각을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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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행사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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