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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번호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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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 : 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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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평양과학기술대학/동북아공동체 ICT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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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컴퓨터학과/표준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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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위 : 교수/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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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션시간 : 6월 24일(월) 16:10~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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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약력 : |
・1999.2 강원대학교 대학원 이학박사(컴퓨터과학)
・1984.8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공학석사(전자계산(부가통신)
・1976~1982. 기업은행 전산개발과 대리
・1983~1986. 제주은행 전산실장
・1986~1994.. 한국생산성본부 OA국장(전산실장 겸직)
・1994~2016.. 남서울대학교 컴퓨터학과 학과장
・(사)한국어정보학회 회장 역임
・2017~현. (사)동북아공동체ICT포럼 연구소장
연변과학기술대학 겸직교수/평양과학기술대학 표준연구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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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요약 : |
2018년 4월 27일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 표준시를 합의하였고, 5월 4일에 북한은 자체 평양 표준시를 동경 표준시에 맞추었다. 그리고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여정 사이에 오징어와 낙지를 반대로 사용되는 것을 바로잡자고 하였다.
그동안 남북은 기술용어 및 ICT 표준 분야에서 “같아야 할 것은 다르고, 달라야 할 것은 같게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우리 정부는 4차 산업 혁명을 국정 전면에 내세우면서 과학기술과 ICT 융합을 통한 기존 산업의 업그레이드와 신산업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북한 역시 4차 혁명을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 강성대국 건설과 기간산업 정보화, CNC화를 내세우면서 국가경제 회생과 생산성 개선, 수익 창출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을 정상 국가화하려면, 국제 기술 표준을 따라야 하며, 또한 남북이 모두 IT강국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소통하려면, ICT 표준교류협력이 가장 시급하다.
본 연구의 목표로 남북 ICT 표준화를 통한 평화정착 방안은 정부의 효율적인 대북 정책수립과 민간기업의 대북사업 추진에 관한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는 것이다. 북한과 ICT 부문 표준 통합화 방안은 남북 교류협력을 위한 정책적 판단기준이 되는 법적 제도적 차이점을 분석하고, 남북한 ICT 표준화 체계에 대한 비교 분석과 아울러 남북한 코드 및 용어체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남북한 ICT 표준 통합화는 분단 후 75년간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볼 수 있으며, 남북관계가 원만하게 되었을 경우 어떻게 교류협력을 할 것인가를 가늠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ICT 부문 표준화 사업 개선 방안으로서 남북한 경제교류와 협력의 시발점이 될 수 있으며, 정부 및 민간 차원의 실질적 교류를 여는데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남북한 ICT 표준화 통합이 가능한 세부 분야 도출하여, 북한의 ICT 관련 기술, 산업 현황 및 교류협력 환경 등을 예측할 수 있고, 또한 ICT 산업은 직접적인 접촉이 없더라도 교류협력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북 간에 새로운 ICT 공동시장에서 협력하려면, 사전에 이질감을 해소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남북 비즈니스를 표준을 통하여 평화협력이 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세부 분야부터 제시하고자 한다.
정부의 효율적인 대북 정책수립과 기업의 합리적인 대북진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북한 ICT표준화 동향과 기술에 관련된 국내외 신뢰성 있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하여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그려가는 분들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동북아 ICT시장 선점을 위한 남북 ICT 부문 표준 교류협력으로 북한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정상 국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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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행사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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