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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번호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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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 : 백윤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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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서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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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전기•정보공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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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위 :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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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션시간 : 2015년 6월 23일 13:40-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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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약력 : |
1988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졸업 (학사)
1990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졸업 (석사)
1997년 미국 Univ.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Computer Engineering (박사)
1997년~1999년 미국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 조교수
1999년~2003년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부교수
2003년~현재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관심분야 : 시스템 보안, 컴퓨터 아키텍처 및 컴파일러 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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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요약 : |
최근 들어,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전통적인 기기 이외에 다양한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 커피포트, 냉장고와 같은 주방용품부터, 농작물을 관리하는 다양한 센서와 급수 시스템 등, 이전까지 인터넷과는 무관해 보였던 다양한 종류의 사물들이 인터넷을 통해 하나의 네트워크 및 시스템을 이뤄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물인터넷(IoT : Internet-of-thing)” 시대의 도래는 학계와 산업계에 다양한 고민 거리들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이러한 다양한 사물들과 이들을 포함한 플랫폼을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보안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들은 이전 세대의 컴퓨팅 디바이스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것들로서, 그 특성이 매우 독특하고 다양한 IoT 기기들에 이것들을 적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IoT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의 등장이 요구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IoT 기기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안 위협에 대해 소개하고, 이 기기들의 시스템 무결성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솔루션, 특히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하드웨어 기술들에 대해 다루도록 한다. 우리는 기존의 전통적 보안 솔루션을 분석하고, 이러한 솔루션들이 어떻게 저전력, 경량화, 다품종이라는 특성을 가진 IoT 기기들에 적용될 수 있을지 고민하였다. 우리가 제안하는 보안 모델은 IoT 기기 내에서 모든 보안 기능을 담당하는 대신, 기기는 보안 감시에 필요한 코드 실행 정보들을 단말기 내부로부터 추출하여 보관하고, 네트워크로 연결된 중앙 서버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한 후, 해당 정보들을 분석하여 보안 감시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델을 통해, IoT 기기들은 최소한의 보안 기능을 담당함으로써, 보안을 위해 들여야 하는 다양한 비용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한편, 중앙 서버가 제공하는 고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여전히 제공받을 수 있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모델을 기존 본 연구실에서 수행하던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서의 보안 연구 경험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이로부터 응용하여 IoT 보안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하드웨어 기술, 그리고 방어 가능한 공격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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