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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번호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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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 : 이병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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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UN 세계기상기구 (W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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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농업기상전문위원회(CA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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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위 :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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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션시간 : 13:40-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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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약력 : |
o President (‘10~ current) : Commission for Agricultural Meteorology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 United Nations
o Overseas Dean : College of Applied Meteorology, NUIST, China (‘14~’17)
o Advisory Committees (‘13/’14~): Integrated Drought Management Program GEO-GLAM (Global Agricultural Monitoring Initiatives)
o Director-in-Chief (‘09~’12) : National Center for AgroMeteorology(SNU)
o Research scientist at RDA & KMA (1981~2009), RA at Cornell University (‘84~’89)
o Adjunct Professor : Seoul Nat’l University (‘08~’11), Korea University, (‘05~’12)
o Co-Director of Natural Resource Area of APAN (Asia Pacific Advanced
o Certificate as Contributor to IPCC 2007 Nobel Peace Prize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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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요약 : |
WMO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지구차원의 노력의 일환으로 2009년 WCC-3(World Climate Conference)에서 전지구 기후서비스체계 (GFCS: Global Framework for Climate Services)를 제안, 현재 유엔 등 관련국제기구와 함께 효율적인 이행을 추진하고 있다. GFCS는 기후변화 관련 현존 프로그램인 GEOSS/IGBP/WCRP/ IPCC/UNFCCC등 각 관측/연구/예측/평가/협상을 아우르는 기후서비스 분야로, IPCC와 UNFCCC가 각각 WCC-1, 2를 통해 제안 설립된 점에 비추어 보면 GFCS의 향후 역할과 위상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는 사용자맞춤형 기후정보의 생산/제공/평가를 사용자 참여방식체계로 국가/지역/전구 단위에서 구축, 회원국의 기후변화/변동 대응 저감 및 적응 정책 이행과 평가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우선 순위 서비스 제공분야로는 재해경감/ 수자원/보건/에너지/식량안보를 선정, 각 분야별로 취약국 (8개국)에 대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전지구차원의 기후서비스 생산을 위해서는 먼저 사용자 요구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1) 기후예측능력의 획기적인 개선, 2) 수요부응형 상세(시간/공간/요소) 기후정보 생산, 그리고 3) 사용자 참여형 생산/배분/피드백 체계 구축이 선결되어야 한다. 이들 3분야의 과학기술적 개선을 위해서는 획기적인 전산인프라의 확립이 필수적으로 이는 기상선진국에서 조차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도국은 국가 ICT인프라의 극적인 강화없이는 결국 향후 GFCS 잠재적 혜택에서 소외되거나, 빅데이터의 경우처럼 선진국 또는 거대 인터넷기업 의존도 심화 등으로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궁극적인 국가단위 기후서비스 제공이 더욱 어려워져 결국 기후서비스에서도 남북격차는 더욱 심화되게 될 것이 자명하다. 따라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국가ICT인프라가 극히 열악한 개도국의 농업 및 식량안보 분야 지원을 위한 굥유 개방형 ICT 인프라를 ScienceDMZ, Cloud/GRID, GIS-online 첨단 ICT기반으로 시범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WMO와 KISTI간에 합의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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